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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물산업기사

[위험물산업기사]위험물의 종류- 제2류 위험물의 종류/특징 (1)

by 김고다 2022. 8. 1.

제2류 위험물 종류

 

 

(1) 황화린(지정수량 100kg) - 삼황화린, 오황화린, 칠황화린

황화린에는 여러가지 화학식을 갖고, 3가지의 중요한 형태가 있다. 황화린이 분해하면 유독하고 가연성인 황화수소 가스를 발생한다.

 

1) 삼황화린

-착화점이 100℃인 황색의 결정으로 조해성이 있다.

-이황화탄소,질산, 알칼리에는 녹는다.

-물,염산, 황산에는 녹지 않는다.

-성냥, 유기합성 등에 사용된다.

 

2) 오황화린

-담황색 결정으로 조해성과 흡습성이 있다.

-알칼리에 분해하여 황화수소와 인산이 된다.

-습한 공기중에 분해하여 황화수소를 발생한다.

-알코올, 이황화탄소에 녹으며 선광제 윤활유 첨가제, 의약품 등에 사용된다.

 

3) 칠황화린

- 담황색 결정으로 조해성이 있다.

- 이황화탄소에 약간 녹고, 찬물에는 서서히, 더운물에는 급격히 녹아 황화수소를 발생하고 유기합성등에 사용된다.

 

 

황화린의 위험성

- 황린, 과산화물, 과망간산염, 금속분과 접촉하면 자연발화한다.

- 삼황화린은 공기 중 약 100℃에서 발화하고 마찰에 의해서도 쉽게 연소한다.

- 미립자를 흡수했을 때는 기관지 및 눈의 점막을 자극한다.

- 공기 중에서 연소하여 발생되는 연소 생성물은 모두 유독하다.

- 물과 접촉하여 가수분해하거나 습한 공기 중 분해하여 황화수소를 발생하며, 황화수소는 유독성 가연성 기체로 위험하다.

 

 

황화린의 저장 및 취급방법

- 가열, 충격과 마찰을 금지, 직사광선 차단, 화기엄금을 해야한다.

- 소량이면 유리병에 넣고, 대량이면 양철통에 보관하며, 용기는 밀폐하여 차고 건조하며 통풍이 잘되는 비교적 안전한 곳에 저장한다.

- 빗물의 침투를 막고 습기와의 접촉은 피한다.

- 산화제, 금속분, 과산화물, 과망간산염, 알칼리, 알코올류와의 접촉을 피한다.

- 특히 삼황화린은 자연 발화성이기 때문에 가열, 습기 및 산화제와의 접촉을 피한다.

 

 

소화방법

- 물에 의한 냉각소화는 적당치 않으며(황화수소발생), 건조분말, CO₂, 건조사 등으로 질식 소화한다.

- 연소시 발생하는 유독성 연소생성물의 흡입방지를 위해 공기호흡기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.

 

 

 

(2) 적린/붉은인 (지정수량 100kg) 

- 어두운 곳에서 인광을 내는 백색 또는 담황색의 고체로서, 황린의 동소체로 암적색 무추의 분말이나 자연발화성이 없어 공기 중에 안전하다. 착화온도 260℃, 비중:2.2, 융점:590℃, 승화점:400℃

- 황린에 비해 화학적 활성이 적다.

- 브롬화인에 녹고, CS₂, 물, 에테르, 암모니아에 녹지 않는다

- 상온에서 할로겐 원소와 반응하지 않고, 조해성이 있으며 화학적으로 안정하다.

- 용도는 성냥, 불꽃놀이, 의약, 농약, 유기합성 등에 사용된다.

 

 

 

적린의 위험성

- 연소시 오산화인의 흰 연기가 생긴다.

- CS₂, S, NH₃와 접촉하면 발화한다.

- 과산화소듐, 아염소산칼륨,아염소산나트륨과 같은 산화제와 혼합 시 마찰, 충격에 쉽게 발화한다.

- 황린에 비해 대단히 안정하다.

- 독성도 없고, 자연발화성도 없다.

- 공기중에 부유하고 있는 분진은 분진 폭발을 일으킨다.

 

 

저장 및 취급방법

-제1류 위험물, 산화제와 혼합되지 않도록 하고 폭발성, 가연성 물질과 격리하며, 직사광선을 피하며 냉암소에 보관하고, 물속에 저장하기도 한다.

- 화기접근을 금지하고, 산화제 특히 염소산염류의 혼합은 절대 금지한다.

- 인화성, 발화성, 폭발성물질 등과는 멀리하여 저장한다.

 

 

소화방법

- 다량의 경우 물에 의해 냉각소화하며 소량의 경우 모래나 CO₂로 질식소화한다.

- 연소 시 발생하는 오산화인의 흡입방지를 위해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.

 

 

 

 

(3) 유황/황(지정수량 100kg) 

-황색의 고체 또는 분말이고 단사황, 사방황, 고무상황의 동소체이며 조해성이 없다.

-물이나 산에는 녹지 않으나 알코올에는 약간 녹는다.

-고무상황은 약간 붉은 갈색이며 무정형으로 CO₂,CS₂에 녹지않고 녹는점이 일정치 않다.

-단사황과 사방황은 CS₂에 잘 녹는다.

-공기중에서 연소하면 푸른빛을 내며 아황산가스를 발생한다.

-자연에서 산출되는 황을 가열하여 녹인 다음 냉각시키면 노란갈색의 바늘 모양의 결정의 단사황을 얻을 수 있다.

-전기절연체로 쓰이며, 탄성고무, 성냥, 화약 등에 쓰인다.

 

 

유황의 위험성

- 상온에서는 자연발화하지 않지만 매우 연소하기 쉬운 가연성 고체로 연소 시 유독한 SO₂을 발생하여 소화가 곤란하며 산화제가 목탄가루 등과 혼합되어 있는 것은 약간의 가열 충격등에 의해 착화 폭발을 일으킨다. 

-미분상태로 황가루가 공기중에 떠있을 때는 산소와의 결합으로 분진폭발을 일으키며, NaCIO₂와 혼합하여 발화위험이 높다. 

 

 

 

유황의 저장 및 취급방법

-산화제와 격리 저장하고, 화기 및 가열, 충격, 마찰에 주의한다.

-용기는 차고 건조하며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저장하고, 운반할 때 운반용기에 수납하지 않아도 되는 위험물이다.

- 분말은 분진폭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.

- 정전기 축적을 방지한다.

- 분말은 유리 또는 금속제 용기에 넣어 보관하고, 고체덩어리는 폴리에틸렌 포대등에 보관한다.

 

 

 

소화방법

-소규모 화재는 모래로 질식소화하며, 대규모 화재는 다량의 물로 분무 주수한다.

-연소 중 발생하는 유동성가스(SO₂)의 흡입방지를 위해 방독마스크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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